구하라, 일본에서 재기 선언! '일본에서 다시 한번 노력해 보고 싶다'
5월 26일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걸 그룹 KARA 출신 구하라.
병원에서 퇴원 후 바로 일본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구하라는 그 후 일본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어요. 구하라는 일본 연예기획사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와 계약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와 계약을 하게 된 계기는 올해 3월 일본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TOKYO GIRLS MUSIC FES. 2019'에서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 소속 걸 그룹인 'Chuning Candy'과 함께 출연했을 때 구하라로부터 일본에서의 매니지먼트를 제안받아 계약을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어요.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 오기 토오루(尾木徹) 사장은 "구하라와 계약을 진행 중에 불행한 일이 있었지만 일본에 도착 후 바로 회사를 방문한 구하라가 눈물을 글썽이며 다시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에 감동해 계약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일을 하는 것이 마음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한다. 구하라의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어요.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여배우들과 가수들이 많아요.
배우 미타 요시코(三田佳子)
배우 나카마 유키에(仲間由紀恵)
가수 카하라 토모에(華原朋美)
AKB48 전 멤버 고지마 하루나(小嶋陽菜)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과 계약 후 구하라는 소감을 발표 했어요.
"'프로덕션 오기(プロダクション尾木)'와 계약이 결정되었다고 들은 후 정말 기뻤어요.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 앞에서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고 싶다는 마음뿐이에요.
일본에서 활동 열심히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