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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고백한 태연 인스타스토리 내용
Clip Journey
2019. 6. 17. 11:43
소녀시대 태연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팬들에게 털어놨어요.
1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태연은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어요. 하지만 태연은 최근 약 2주간 SNS 활동을 하지 않았고, 약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인 '탱구 TV'에서도 약 한 달 동안 새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았어요. 이에 대해 태연은 "탱구 TV는 무기한 연기"라고 밝혔어요.
태연은 팬들의 질문에 '아뇨'라는 짧은 답변을 이어갔고, 이에 실망한 팬은 '아뇨 밖에 못해요?'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어요. 이어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냐'는 팬의 질문에는 "극복 잘 못한다. 슬럼프대로 산다"고 덤덤하게 답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