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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딸 서동주 "창녀같다" "싸보인다" 악플러들 고소

Clip Journey 2019. 6. 2. 13:49

 

 

연예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자신에게 악플을 쓴 댓글러들을 고소했어요.

 

6월 1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녀같다, 못생겼다, 싸보인다, 전신 성형이다, 정신이상자다, 자격지심있어보인다, 등등 항상 듣는 말들은 사실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는데, 이런 아이디 바꿔가며 계속 올리는 악의 가득한 댓글은 참..."이라며 악플을 캡처해서 올렸어요.

 

 

 

 

서동주가 캡쳐해서 올린 악플은 "고졸년이 대학 나왔다고 사기치고 변호사라고 사기 쳤다가 이혼당하고 쫓겨나서 월세 낼 돈도 없어서 벌거벗고 한국넘들 등쳐먹으려고 애쓴다. 개돼지만도 못한년아. 니 애비가 불쌍하다"라고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댓글에 썼어요.

 

서동주는 악플 캡쳐와 함께 수신인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름으로 되어있는 편지봉투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어요.

 

 

 

 

 

한편, 서동주는 지난달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법률전문가가 된 소식이 알려졌어요. 당시 서동주는 "세상에 쉬운 일은 없기에 끈기 있게 도전하는 일이 더욱 즐거운 것"이라며 "한국도 취업 문제가 심하지만 거의 마흔에도 도전하는 저를 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