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대구시 의료진들에게 임금체불...선거 후 지불 약속...

Clip Journey 2020. 4. 8. 21:03

 

 

 

대구시 하는 짓 보고 열 받은 국민들이 많아요.

 

대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의료진이 부족해 지자 눈물로 대구를 살려 달라고 호소했던 대구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기로 접어들자 입장을 바꿨어요.

 

이래서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가 다르다고 하는 것 같아요.

 

긴급 생계 자금 필요하다고 해서 많은 돈을 대구 긴급 생계 자금으로 책정했더니 하루가 급한 소상공인들 외면하고 총선 이후에 지불하겠다고 하는 권영진 시장.

 

게다가 이 문제를 민주당 시의원들이 따지고 들자 혼신의 실신 연기를 보이며 일주일간 병원 치료에 일주일간 쉬다가 나와서 또다시 헛소리 작렬...

 

혈색 좋아져서 돌아왔으면 그동안 죽도록 고생한 의료진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데도 권영진 시장 지지율 올라가는거 보면서 한숨만 나오네요.

 

 

3월 말 조사한 지지율 조사 결과, 전국 시장 중 지지율 1위는 대구 시장인 권영진.

이 지지율 결과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대구는 신천지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권영진 시장은 "대구 시장은 신천지"라고 댓글에 적은 네티즌 4명을 경찰에 고소했어요. 

지금까지 본 지자체장 중에는 역대급인 것 같아요.

그런 시장을 옹호하는 일부 시민들도 별반 다를 것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