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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비웃음을 사고 있는 2020년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유니폼!
Clip Journey
2019. 5. 27. 10:59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유니폼을 발표한 도쿄도.
2018년에 발표된 유니폼은 한국 전통 의상을 그대로 베낀 의혹이 있었어요.
이에 국민들로부터 "한국전통 의상인 궁궐 수비대의 디자인과 같을 수 있냐"며 질타와 함께 비난이 쇄도했어요.
그래서 다시 유니폼을 제작해서 발표했는데 이 유니폼도 그다지 호응이 좋지 않아요.
새로운 유니폼의 컨셉은 거리에 걸어 다니는 일반 시민과 확연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하며, 폴로셔츠이면서 정장 감을 낼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개최지인 도쿄의 강한 요구가 있었어요.
하지만 새로 디자인한 유니폼도 그다지 호응이 좋지 않아요.
디자인에 새로운 느낌과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는데다 축구 유니폼과 닮은 점이 많아 반응이 좋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