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중국인들 '우한 코로나' 치료 목적으로 일부러 한국행 소문 확산!

Clip Journey 2020. 1. 21. 19:05

 

 

● '우한 코로나' 치료하러 한국 간다?

 

[중국 거주자 : 저희 아이가 이제 국제학교를 다녀서 학교 모임이 있었어요. 부모가 중국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그 사람들이 폐렴 환자 얘기가 나오니까 하는 말이 자기들은 문제없다는 거죠. 

 

왜냐하면 한국이 너무 가까운데 비행기 값만 내면 한국 가서 다 치료가 가능한데 중국에 왜 있냐는 거예요.

 

저는 그 얘기 듣고 정말 너무 놀랐어요.]

 

Q. 이번에 우한에서 넘어온 분도 일부러 왔다는 얘기가?

 

[중국 거주자 : 우리나라에서 걸릴 정도면 비행기 거리 시간 얼마 안 되는데.

 

병원은 낮 시간에 갔을 거고 비행기는 아마 당일 아니면 그다음 날 탔을 텐데,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죠.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그냥 일부러 갔다고 다 그래요.]

 

 

 

 

이 뉴스가 나가고 나서 중국인들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어요.

곧 있으면 중국 최대 명절이 다가오는데 그때 한국에 치료 목적이나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부러 오면 어쩌나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잠복기도 있는 데다 전염 자체가 너무 쉬운 상태라 이 사람들이 타고 오는 비행기부터 공항, 호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다 보니 공포 그 자체예요.

 

중국인들 한국에 들어올 때 우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발급받던지 그게 안되면 못 오게 하는 방안도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이러다 한국에 퍼지기 시작하면 메르스 사태처럼 급속도록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