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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디카 출하량 변화 2010년 1억 2146만 대 2014년 4343만 대 2019년 1521만 대 2019년 글로벌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은 1521만대로 전년(2018년) 대비 21.7% 감소했다. 매년 20~30%씩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다. 10년도 채 안돼 시장이 90%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1~5위 업체 모두 일본 현재 디카 시장의 상위 5개 사는 모두 일본 기업인데, 특히 디카 의존도가 높은 1,2위 업체의 타격이 크다. 일본 캐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1% 줄었다고 공시했으며 니콘은 2019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9% 급감했다. ◆일본 업체들이 희망 걸었던 미러리스도 부진 카메라 기업들은 동영상에 강점을 둔 액션캠과 미러리스를 연이어 출시했지만 상황은 나..

아직 코로나19가 정점을 찍지도 않았는데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일본 정부. 확진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는 학교 개학 준비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국내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하는 한국조차도 학교 개학에 대해 비판적이 시각이 많아요. 그런데 일본은 무슨 자신감으로 학교 개학까지 하겠다는 건지... 일본 정부는 집단감염을 초래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와 접객이 동반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휴업을 요구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점포나 음식점에 한해서는 영업 재개를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 예정이에요. 또한 학교와 공원, 도서관 등에 대해서도 부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에요. 이미 지옥문에 들어섰는데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본 아사히신문이 2일 자 지면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난 대구시를 성공 사례로 소개했어요. 아사히 신문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겪은 대구시가 2개월여 만에 코로나19 유행 억제에 성공했다면서 긴급사태 연장으로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취할 대책이 주목되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한 대구를 찾아 권영진 시장의 체험을 들어봤다고 이 기사를 다룬 취지를 설명했어요. 권영진 시장은 이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가게가 스스로 영업을 중단해 비상사태를 선언하지 않고 끝났다"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인 '도시 봉쇄'를 선택해 방역의 주역이 됐다"라고 말했어요. 권영진 시장은 또 첫 감염자 발생 이후 62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아사히 기자의 질문에 "방역 당국을 믿지 못하는 시민들은 ..

DJ의 사상검증을 공중파 방송에서 했던 게 불과 20여 년 전. 이제 민주당 국회의원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의 사상검증을 하는 시대가 왔다는 슬픈 현실. 이 둘을 뽑은 지역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북한 김정은이 20일 만에 경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함을 과시. 일본에서 제기된 '사망설' 등 각종 관측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여요. 조선중앙통신은 2일 준공식에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김덕훈·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어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준공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면 돌파전의 투쟁 결의를 더욱 고조시켜 자력갱생의 훌륭한 성과들을 계속 이룩하며 사회주의 조국의 부강 번영을 위하여 필승의 신심 드높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어요. 김정은 사진이 공개되자 사망설을 제기하며 온갖 소설을 쓰던 일본에서는 사진의 진의 여부를 따지고..

하아... 할 말 많지만...

5월 1일 외교부는 아베 신조 총리가 “한국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고 싶다”라고 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등 필요한 분야에서 일본과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501172257492 외교부, 손 내민 아베에 "일본과 협력해나갈 것" [서울경제] 외교부는 아베 신조 총리가 “한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고 싶다”고 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등 필요한 분야에서 일본과 협력해 �� news.v.daum.net 이 뉴스 때문에 일본을 도와줘서는 안된다는 반대 의견이 폭발했어요. 이에 진단업체에서 입장을 밝혔어요. 국내 진단키트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

일본 정부에서 긴급사태를 선언하기 이전에 홋카이도 자체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해 빠르게 안정이 되었어요. 3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는 확진자 수가 0명 또는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어요. 하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될 조짐이에요. 현재는 홋카이도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다 골든위크 기간이라 사람들 이동이 많아서 더 빨리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요. 어차피 한국에 비해 검사수가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홋카이도도 나름 선방하기는 했는데 검사수가 부족해서 확진자 수가 적었을 뿐이지 확진자가 없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단감염이 일어나도 크게 이상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