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3천만원 제발 돌려주세요” 투신 자살 시도한 BJ 양팡 광팬

 

 

 

아프리카 TV 인기 BJ 양팡의 광팬이 ‘별풍선 환불’을 요구하며 투신자살을 시도해서 큰 충격을 줬어요.

 

8월 22일 인사이트에 의하면 해당 팬에게 한 통의 제보를 받았고,  “BJ 양팡에 3천만 원을 쏜 팬인데,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호대교’로 갈 예정이다”라는 내용이었어요.

 

해당 팬은  “열혈팬은 전통적으로 소원권이라는 것을 받는데, 양팡에게 ‘식사를 하자’고 했으나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금전적 피해보다 약속 이행을 하지 않았다는 배신감과 상실감이 크다”라고 말했어요.

 

이후 해당 팬은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됐어요.

 

 

 

 

연락이 두절되었던 해당 팬은 오후에 잠시 한 장에 인증 사진을 통해 가족에게 사과 메시지를 남기고 다시고 연락이 두절됐어요.

 

다행스럽게도 자살을 시도한 해당 팬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고 현재는 집에서 보호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앙팡 측은 “식사 제안을 들은 적도, 들어줄 이유도 없다”라고 밝혔어요. 또 “방송에서 별풍선 후원을 유도한 적은 전혀 없었다”라고 덧붙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