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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앞에서 변명으로만 일관한 이대 백반집연예・스포츠 이슈 2019. 8. 8. 10:08
백종원이랑 찍은 사진을 3장이나 복사해서 가게에 걸어놓고 이름 팔아먹음
정작 솔루션 한 내용은 하나도 안 지켜진걸 백종원이 확인하자 계속 혼낼 거냐고 물음
첫 번째로 국물이 자작한 제육볶음을 지적하니 핑계를 대면서 보조가 해서 이렇다고 변명하기 시작함
(원래 솔루션은 채소 위에 고기를 얹고 1인분 어치를 웍으로 여러 번 볶는 식이라 국물이 남을 수 없음)
조개를 실온에 두고 얼음을 얹은 건 냉장고에 둬도 상해서 그렇다고 변명하고,
미리 물 넣고 뚜껑 없이 세팅한 뚝배기는 냉장고 뒤쪽에 있는 뚝배기들은 물 안 넣었다고 또 변명함
하루에 뚝배기 20~30개 나간다길래 몇 그릇이나 세팅해놨는지 확인하려고 하는데
은근슬쩍 뚝배기 한 줄을 바닥으로 두려다가 걸리니 다칠까 봐 그랬다고 또 변명
참다못한 백종원이 화나서 화내기 시작
(참고로 냉장고에 세팅한 뚝배기 개수는 총 57개였음)
하루 이틀분을 넘는 양까지 세팅해둔걸 끝까지 다 나간다고 우겨대고
화난 백종원이 내가 언제 백숙이랑 김치찌개 조언해드렸냐고 하니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데 맵다고 해서 그랬다고 또 변명
셋이서 얘기 좀 나눠보자고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소리가 또 변명
그 와중에 사장은 여사장이 고집 세서 그렇다고 잘못을 떠넘김
백종원에게 마음에 상처를 줘서 죄송하다며 용서해달라고 함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는데 이미 1년 반이란 기간 동안
10번이나 점검팀이 왔다 갔지만 변할 생각이 없었음
백종원이 울고 있어서 감기 걸렸다고 핑계 대고 코 푸는데
그 앞에서 백종원 님 덕분에 살쪘다, 빚은 갚았으니 마음이 편하다 말함
두 사람이 백종원에게 사과를 하긴 했지만
백종원이 점검하고 화내는 동안 침묵하거나 변명하거나 둘 중 하나
방송 후에도 백종원이 자신의 회사 직원을 식당에 보내 추가로 솔루션을 진행해 줬다고 해요. 하지만 한 유튜버가 가게에 찾아가 물어봤을 때 두 사람은 방송에 안 좋게만 나와서 벼르고 있다는 가게 점원의 말이 있었어요.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고 은혜를 원수로 갚아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대 백반집은 음식 맛을 떠나 인성에서부터가 빨간 불이 들어온 분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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