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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일본 기업이라는 빼박 증거정치・경제・사회 2019. 8. 5. 12:33
<2015년 MBN 뉴스 기사>
일본 도쿄(東京)에서 전날 치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의 결혼 피로연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한 것으로 29일 알려졌습니다.
신 회장 장남 유열 씨(29)의 결혼 피로연은 28일 낮 1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도쿄 데이코쿠(帝國)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유열 씨는 지난 3월 하와이에서 미국 컬럼비아대 MBA 동문인 일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이로써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가문은 본인과 아들 신동빈 회장, 손자 유열 씨 3대에 걸쳐 일본 여성과 결혼하게 됐습니다.
일본 전통대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채 진행했고, 피로연은 일본의 정·관·재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신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아베 총리 집안의 교류로 인해 일찍부터 그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郞) 전 외무상과 친했으며, 아베 총리의 외조부로 일본의 56·57대 총리를 지낸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와도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
신 회장과 아베 총리는 나이가 1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친구 사이로, 신 회장이 일본에 들를 때면 가끔 면담할 정도로 교류가 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85년 신 회장의 결혼 때도 당시 일본 총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전 일본 총리가 신 회장의 결혼 중매를 서고 주례를 맡았고 결혼식에는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당시 총리, 기시 전 총리 등 전·현직 일본 총리가 3명이나 참석한 것입니다.피로연에는 신 회장의 모친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와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가족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유열 씨의 큰 아버지인 신 전 부회장 내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할아버지인 신 총괄회장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한편 경영권 분쟁 탓에 롯데그룹 총수 집안은 결혼 피로연에서조차 갈등상을 외부에 고스란히 노출한 셈입니다.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672684
신동빈 장남 결혼 피로연, 아베 총리 참석·경영권 분쟁 탓 피로연에 고스란히 '노출'
신동빈 장남 결혼 피로연, 아베 총리 참석·경영권 분쟁 탓 피로연에 고스란히 '노출' 1985년 신동빈 결혼 때는 나카소네 당시 총리 참석 ...
mbn.mk.co.kr
MBN 뉴스 기사에 의하면 1985년 신동빈 회장 결혼식 때는 당시 총리였던 나카소네 총리 참석.
신동빈 회장 장남 결혼식 때는 아베 총리 참석.
가족 모두 일본인 여성과 결혼.
피로연은 일본의 정·관·재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
롯데그룹 지주사는 일본 롯데 홀딩스.
이런데도 롯데는 한국 기업이라고 우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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