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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퍼뜨리고 정부 욕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중국 마스크 지원은 거짓...정치・경제・사회 2020. 2. 1. 08:40
“우리도 모자란데 중국에 마스크를?” 정부 발표 왜곡, 혐오 부추긴 자유한국당
정부는 ‘긴급 운송’ 역할만 할 뿐인데...자유한국당 “중국 눈치 보기 점입가경” 비난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연일 중국에 대한 혐오감을 부추기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문제를 걸고넘어졌다.
국내에서도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는 와중에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자국민 전염 예방을 위해 중국인 및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 입국을 자제해야 하는 데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중국에 마스크 200만 개 지원하겠다는 것에 이어서 50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에 동의하는 우리 국민, 아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주권 국가로서 자국민 보호를 위해 당연히 할 수 있는 잠정적 중국인 출입 금지 조치도 못 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정말 한심스럽다"며 정부에 '중국 눈치 보기' 프레임을 뒤집어씌웠다.
(중략)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이 같은 주장은 전날 외교부가 발표한 내용과는 다르다.
외교부는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내 긴급 의료물품 조달 시급성 및 특수성을 감안해, 민관이 협력하여 마스크 200만 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방호복·보호경 각 10만 개 등 의료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들은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 측에서 제공한 것이다. 정부가 마스크를 제공한 게 아닌 것이다. 정부는 항공기 및 대중교통이 차단된 우한으로 물자를 긴급 공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뿐이다.
지원 물품 중 일부는 30~31일 이틀간 운행되는 우리 교민 귀국 지원 임시 항공편을 통해 우한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자유한국당에서 근거도 없는 얘기를 사실인냥 언론에 퍼뜨리고 언론은 팩트 체크 없이 그대로 보도하기를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나라가 불안해야 보수층이 움직인다며 나라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뉴스를 보고 정부를 욕하는 댓글들이 넘쳐 났는데 가짜 뉴스에 대해 엄중 처벌해야 되고 근거도 없는 얘기 만들어서 국민들 불안하게 만드는 자유한국당은 4.15 총선 때 심판해야 될 것 같아요.
정쟁 삼을 것이 따로있지 전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극도의 불안감 속에 있는 이걸 이용하려고 하는 비양심적인 태도를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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